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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의동의 세 번째 작은장례

    돈의동 103번지에서 세 번째 작은장례를 진행했다. 마을 주민인 박기동 장례위원장이 상주로 진행된 추모식에 고인 김광남(67세)씨를 애도하는 이웃들이 모였다. 고인은 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했고 요양원을 두 번이나 다녀올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았다.  그는 생전에 이웃을 돕고 사는 이었다. 집주인과는 오누이처럼 지냈고 마을 집사처럼 이웃의 일에 관심을 가졌다. 70년대 돈의동에 들어와 30년간 이 곳 주민으로 살았고 솜씨가 좋아 통신 기술을 갖고 생업을 유지했다.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자신의 죽음은 얼마나 쓸쓸할까. 누구나 한 번쯤 그런 상상을 해보았을 것이다. 자신으로 대입되는 타인의 삶. 한 발짝 뒤로 물러나면 시야에 들어오는 사물은 작아지지만 풍경 안에 더 많은 것들이 들어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기부행사인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은 이번 추모식을 위해 일부 지원되었다. 함께 하고자 하는 이들이 더 많이 힘든 이웃과 나누기를 희망한다. 공동체문화를 복원하고 마을장례를 활성화 하고자 하는 한겨레두레협동조합의 가치가 더 멀리 퍼지길 기원한다.

    관리자 작성일: 2016-05-30 조회:2,449

    관계는 보듬고 운영은 다듬고

    - 2016 모듬다듬 페스티벌   설립 초기 신규협동조합의 안정적인 운영지원과 지역 생태계 구축을 위한 '2016 모듬다듬 페스티벌'이 5월 27일(금)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선배 협동조합과 신규 협동조합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시민청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서울시와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설립 1년 이내의 서북권역(마포, 서대문, 성동, 용산, 은평, 종로, 중구)에 소재한 협동조합이 참여해 지역자원 이해와 연계, 교류, 상호거래, 맞춤형 상담 등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후 3시부터 하나둘 모이기 시작한 참석자들은 금세 이벤트홀을 가득 메웠고, 최근영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장과 유영우 논골신협 이사장의 인사말과 축사로 행사를 시작하였다. 곧이어 참여한 협동조합이 돌아가면서 소개를 하고 서로 인사를 나누었고 서울한겨레두레협동조합을 비롯해 모두 5곳의 선배협동조합이 사례발표를 하였다.   발표 이후 곧바로 권역별 담당자와 선배협동조합의 부스가 마련되었고 관심사별로 본격적인 상담과 대화가 시작되었다. 한편 한쪽 벽면에는 모두가 참여해 명함 인맥지도를 그리는 이벤트가 눈길을 끌었다.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운영지원과 지역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관리자 작성일: 2016-05-30 조회:1,991

    돈의동 마을장례추진위원회가 결성되다

      돈의동 쪽방촌에 마을작은장례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위원들은 동네 쪽방촌 거주민들로 상이 발생하면 부고를 알리고 추모식을 진행한다. 마을 활동가로서 자신의 역할을 하는, 자발적인 조직이며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협의체이다. 또한 애도를 통해 이웃과 온기를 나누고 거주민으로서의 정체성을 정립한다. 돈의동103번지 쪽방촌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 연고가 없는 분들은 고인이 되어 발견되기도 하고 돌봐줄 이 없이 병원에서 생을 마감한다. 쪽방촌에서 치르는 추모식은 연고 없는 이에게는 가족이 되어 주고 서로를 위로하는 일이다.  서울조합은 2015년 돈의동 103번지 주민의 구술채록과 결연장례를 진행했고 올해 돈의동에 마을작은장례를 안착시켰다. 한겨레두레협동조합이 실현하고자 하는 ‘공동체 문화의 복원과 마을장례 활성화’ 라는 가치를 실현하는 첫 걸음이기도 하다. 향후 더 많은 주민활동가를 조직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겨레두레협동조합이 실현하고 싶었던 가치가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더 많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관리자 작성일: 2016-05-26 조회:1,912

    함께 만드는 세상을 위한 돌봄프로젝트

    ‘요람에서 무덤까지 차별없는 인간의 삶을 누리도록 교육, 의료, 장례를 지원합니다’  4월 28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스페이스 류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행사를 했다. 서울한겨레두레협동조합, 행복한마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잉쿱영어교육협동조합이 함께 만드는 후원의 밤 행사이며 ‘퇴근 후 즐기는 세 가지 즐거움, 네트워킹데이’로 진행되었다. 네트워킹데이는 돌봄과 교육, 삶의 질 문제를 고민하는 세 협동조합이 협력하여 만드는 교류의 잔치였다. 더 좋은 교육, 더 좋은 돌봄, 더 좋은 삶과죽음 (well edu, well care, well dying)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협력의 장을 열었다. 사회적경제 영역의 첫걸음은 상호교류를 통한 촘촘한 네트워킹이다. 각자의 영역에서 분주히 뛰었던 협동조합인들이 모이고 떠들고 즐기는 퇴근 후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인 자리이다. 협동조합에 관심 있거나 새로운 조합가입을 모색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싶은 사람들은 이 날 교류행사에 참여해 각 협동조합의 실무진들과 대화를 나누고 조합의 목적과 비전을 들었다. 개별단체의 딱딱한 사무실에서 벗어나 열린 공간에서 서로간의 협력을 확인하고 더불어 세 협동조합의 사회적출연과 기금마련을 위한 기부 모금도 진행했다. 잉쿱은 타로점 체험을, 행복한마을은 건강측정을 해주고 서울한겨레두레에서는 참가자들의 소원을 들어준다. 자본에 의지하지 않고 각자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하겠다는 발상이 참신했다. 잉쿱, 행복한마을, 서울한겨레두레협동조합은 모두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나눔과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 온 단체이다. 세 단체는 설립이래로 협동조합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해왔다. 함께 나누는 삶을 실현하다잉쿱 영어교육협동조합은 소득에 따른 영어교육 격차 해소,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줄, 영어교육의 협동조합식 대안 제시, 협동조합의 지역공헌사업 모델이 되자는 비전을 가지고 교육나눔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영어교육 지원사업과 협동조합 교육을 진행했다. 행복한마을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연간 수백만 원 단위의 기부출연으로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해오며 지역내 의료격차 해소도 함께 해결해왔다. 서울한겨레두레협동조합은 조합비 중 일부를 사회적 기금으로 활용 취약계층·쪽방촌 홀몸노인·무연고자 웰다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4년부터는 쪽방촌 무연고자의 작은장례를 주관하고 추모식을 열어 외로운 사람들의 떠나는 길을 지켜왔다.   행사를 후원하는 사회단체 변화의첫걸음 정연욱 원장은 "기부는 여행이고 소명인 동시에 삶의 한 방식이며 기부할 때마다 배울 기회를 얻게 된다." 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후원행사가 무겁고 진지했다면 젊은 실무자들이 기획한 이번 후원행사는 사회적기금마련과 기부문화에 상쾌한 바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리자 작성일: 2016-05-03 조회:2,197

    강원조합 봄소식

    지역쌀 팔아주기 운동 전개   줄어든 쌀소비로 인해 작년 지역농협에서 수매한 쌀의 30%를 판매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농협에서 강원조합에 '지역쌀 사주기' 운동을 요청하였다. 강원조합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매달 10일까지 쌀 주문을 받아 11~12일 배달 완료하기로 하였다. 4월은 15명의 조합원에게 670킬로 쌀을 주문받아 배송하였다.      협동조합 교육 실시   지난 4월 4일, 강원진로교육원 상담교사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교육이 있었다. 청소년들의 진로상담의 하나로 '협동조합'을 넣은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동영상과 게임등으로 협동조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이후 학생 진로 상담에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극적 도움을 약속하였다.      조합원 만남의 날 '영랑호 벚꽃길 걷기' 바람이 몹시 불던 4월 17일 일요일날, 어린이를 포함해 건강이 염려되는 조합원의 참여가 취소되는 상황에도 10명의 조합원이 모였다. 결국 바람때문에 한바퀴를 다 돌지는 못했지만 모처럼 반가운 조합원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글/ 김성미 강원한겨레두레협동조합 상임이사           

    관리자 작성일: 2016-05-03 조회:1,880

    2016년 2기 1차 서울조합 이사회 공고

    2016년 2기 1차 서울조합 이사회 공고문입니다

    관리자 작성일: 2016-05-03 조회:1,970

    작은장례 후원금 모금행사 ''네트워킹데이''

    . 

    관리자 작성일: 2016-04-26 조회:1,749

    청년소모임

    .

    관리자 작성일: 2016-04-04 조회:1,837

    무연고사망자 ‘작은장례’치르다

      지난 3월 10일 고(故) 김준태 님의 빈소가 천안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다. 고인은 몇 년간 가족들과 연락이 단절되어 무연고자처럼 생활하다 자택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일반적으로 이런 경우 지자체에서는 장례절차 없이 곧바로 화장장으로 보내는 이른바 ‘직장(直葬)처리’를 한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천안지역자활센터는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고자 천안아산한겨레두레협동조합(아래 천안아산조합)에 도움을 요청했고, 천안아산조합은 최소비용으로 천안의료원 장례식장에서 빈소를 마련하였다.  이에 30여명의 조문객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기억하며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해 주었다. 이번의 경우는 천안지역자활센터와 천안아산조합이 힘을 합쳐 ‘작은장례’를 치렀지만 앞으로 이를 지속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무연고자나 사회적 약자의 고독사 문제는 최근 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급속한 고령화 현상과 빈부격차의 심화 등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방치되고 있는 것이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무연고자와 저조슥층 사망자에 대해 가장 값싼 비용으로 ‘처리’하는데 급급한 실정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인 죽음과 장례마저 자본의 논리로 차별받는 현실은 인권의 차원에서도 분명 해결되어야 하는 사회문제이다. 천안지역자활센터와 천안아산조합의 노력으로 진행된 작은 장례가 단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야 한다. 고독사와 저소득층 사망자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지자체와 관련단체의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다.                        글/ 김구현 충남한두레협동조합 사무국장

    관리자 작성일: 2016-03-28 조회:2,299

    ‘충남한두레협동조합’으로 새롭게 출발

    - 천안아산조합 대의원총회에서 명칭 변경  2016년 3월 22일 저녁 천안시 두정동 ‘공간사이’에서 23명의 대의원과 1명의 신입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천안아산한겨레두레협동조합 2016년 정기 대의원총회가 개최되었다.  식전행사로 배한호 이사장의 강연과 신입조합원의 영상소개를 진행했고 곧바로 정기총회가 이어졌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회의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살림살이와 사업에 대한 평가, 그리고 2016년 사업에 대한 대의원들의 애정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조합원 확대와 장례서비스 개선, 공적 가치를 실현하는 작은장례 사업에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조합의 명칭 변경안이 기타안건으로 상정되어 참석 대의원의 동의와 재청, 큰 박수 속에 ‘충남한두레협동조합’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조합의 성장에 따라 크고 새로운 옷을 입고 더 큰 도약을 향해 매진하기로 결의하였다.   2016년 총회는 ‘천안아산한겨레두레’ 라는 이름으로 치러진 마지막 총회로 기억될 것이다. ‘천안아산한겨레두레’에서 다져진 조합이 ‘충남한두레’를 통해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 . 글/ 김구현 충남한두레협동조합 사무국장 

    관리자 작성일: 2016-03-28 조회: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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