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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사회적경제 지역강사 강사양성 교육 후기

        강원조합에서는 7월 1일부터 시작한 '2015 강원도 사회적경제 지역강사 강사양성' 교육에 참여하였습니다. '강원도사회적경제인재육성센터'에서 주최하고, '한겨레경제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이 교육은 지역강사 스스로 교육과정(사회적경제 공통교육과정)을 설계, 개발, 강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2회의 1박2일 교육을 포함하여 3차례의 워크숍과 모듬 별 미팅, 시범 교육 등으로 강도 높은 교육이 실시되었고 사회적경제조직의 실무자 중심의 유용한 교육이었습니다.   한겨레경제연구소의 총괄 강사인 조현경 수석연구원이 서울한겨레두레협동조합의 조합원이라 더욱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협동조합에만 머물러 있었던 시각이 사회적경제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관리자 작성일: 2015-07-27 조회:2,675

    어르신들과 '데드마스크 ' 만들기

    관리자 작성일: 2015-06-23 조회:2,585

    메멘토모리 워크숍

    ‘메멘토 모리’ 워크숍 천안지역 협동조합이 공동주관하는 주민대상 사회목적 활동으로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위해 메멘토 모리 워크숍을 진행한다.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협동조합 간 협동을 실현하는 좋은 기회이다.  상영작인 ‘경한아저씨 안녕’은 명랑 마주꾼이 제작했고 사회적 배제로 인해 고립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이날 영화 상영을 끝내고 제작자와의 대화 시간도 갖는다. 천안아산한겨레두레협동조합은 이날 사회적경제인, 지역시민과 함께 ‘죽음’에 관련된 지역문제를 공유하고자 한다.     다큐멘터‘‘경한아저씨 안녕’ - 명랑 마주꾼 박우영 공동대표 - 줄거리 2014년 9월 3일 영등포 신화병원 장례식장에 한 60대 남성의 빈소가 차려진다. 빈소는 텅 비어서 빈소인 걸까? 슬퍼하는 지인들로 북적여야 할 장례식장에 낯선 이들이 향을 피운다. 아저씨와 생전 만나본 적 없는 젊은 청년들이 이 장례의 상주다. 죽어서 처음 만나게 된 이들. 죽어서야 알게 된 이름 김경한. 햇볕을 쬐며 소박한 술자리를 좋아하셨다는 아저씨. 다음날, 상주를 처음 해보는 청년들이 처음 보는 아저씨 곁의 길동무를 자청한다. 엄숙하고 온통 검정색 옷차림인 화장터 속 빨간 가방, 파란가방, 심지어 반팔에 반바지, 누가 봐도 가족이 아니다. 이제 운구를 하고 화장하는 한시간 반을 기다려야 하는데. 유족처럼 울 수 없는 한 시간 반. 아저씨는 어떤 사람이었을지. 유골은 어디에 뿌려지는 건지. 서울이라는 도시는 왜 가난한 사람에겐 살아서나 죽어서나 땅 한 평 내어주지 않는지.    

    관리자 작성일: 2015-06-23 조회:2,776

    극작가 이반과 함께하는 희곡읽기 소모임

    지난 4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마다 강원조합 사무실에서 '희곡읽기' 소모임을 합니다.극작가 이반(이명수) 조합원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희곡읽기는 시와 더불어 가장 오래된 문학 장르 희곡을 통해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이 있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그리스 비극의 탄생이라고 할 수 있는 '오이디프스왕'을 시작으로 시간과 장소를 넘나드는 다양한 희곡을 낭독하고그에 따른 인문학 강의를 겸하고 있는 희곡읽기는 현재 10여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관리자 작성일: 2015-06-16 조회:2,822

    결연장례를 지원한 어르신을 만나다

    지난 5월 16일. 한겨레두레협동조합에서 결연장례를 지원하기로 약속한 어르신들께 선물을 전달하러 갔다. 왕왕거리는 티비 소리가 복도까지 흘러나온다. 영진여인숙 원이선 어르신이 밝게 웃으며 우리를 맞이한다. 낡은 집기류가 가지런하게 놓여있는 방. 어르신은 이곳에서 혼자 산다. 3-4년전쯤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거동이 불편해졌다. 그래도 사람을 만나니 좋다며, 손을 꼭 잡는다.     좁은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임종천 어르신의 집이 있다. 어눌한 목소리의 임종천 어르신. 우리가 가기 전에 이미 막걸리 한 잔을 마셨다. 어르신 밥 거르지 마세요. 그래 그래 안 굶지. 어르신 입가에 어리는 희미한 미소가 웬지 짠하다. 사는 낙이 그저 막걸리 한 잔인데, 그거 한 잔 마시면 세상 시름이 다 걷어지는 어르신이 건강하게 오래살았으면 좋겠다.       이화동 벽화 마을에 사는 김옥순 어르신. 힘들게 계단을 올라가니 어르신이 벌써 나와 있다. 왜 이렇게 안 왔어.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손을 잡고 놓지 않는다. 그만 돌아갈까봐 자꾸 말을 섞는다. 사람이 그리워서 문 밖만 쳐다보게 된다는 어르신은 준비해 간 선물을 받고 함박웃음을 짓는다. 참 좋다 좋아. 이런 젊은이들을 만나고, 내가 복이 많다.     아니 어르신 어디가실라고. 필운동 사무실 근처에 사는 백미자 어르신은 치매가 있다. 작년에만 해도 총기가 있더니 올해 부쩍 연로해졌다. 지팡이를 짚고 길을 나서지만 거동이 불편하다. 폐지를 주워 생활하다 척추를 크게 다친 이후 성당을 가는 일을 제외하고는 거의 집에만 계신다.   어린아이같은 미소를 지닌 우영희 어르신은 대문 안 저 쪽에서 우리를 보고 밝게 웃었다. 대문과 마주 보고 있는 할머니 방은 누군가를 기다리기 좋은 곳이다. 짙푸른 마당가 화단을 천천히 지나 할머니의 방에 이르면 방안 가득 꽃송이가 떨어진다. 주인집 마당을 지나오면 누구라도 꽃송이를 뒤집어쓴다.    

    관리자 작성일: 2015-05-22 조회:3,060

    사무실 이전과 공정여행

    사무실 이전 지난 2년동안 사무실로 썼던 청주 북문로 한옥을 떠나 5월 15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이사를 했다. 그동안 사용했던 한옥은 충북 조합이 운영하는 공정여행사업의 파트너사인 "나는 베짱이"라는 여행업체가 입주했다.   80평 규모의 사무실을 우리조합이 임대해 50평은 교육공간으로, 6평은 공방과 회의실, 10평은 우리조합사무실로 사용 한다. 나머지 14평은 충북지역협동조합연합회의 사무실로 나누었다.   지난 달 기재부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인"중부협동조합연합회"승인을 얻었고 한 해동안 회의를 진행했던 충북한겨레두레협동조합의 이사장이 대표직을 맡아 초기 충북지역협동조합연합회를 이끌어가기로 했다. 대표직을 수락한 것은 연대의 힘을 통해 성장할 한겨레두레협동조합의 긍정적인 미래를 염두에 두었다. 베트남공정여행 충북조합은 지난 3월 28일 6박7일의 베트남공정여행을 다녀왔다. 하노이부터 호치민까지 1700킬로의 장거리문화기행으로 열일곱시간의 기차여행과 버스, 국내선비행기를 이용한 여행이었다. 이번 여행은 베트남이 자랑하는 세계문화유산인 하롱베이와 호이안고도을 경유해 중부 푸옌성에 충북민예총이 지원 건립한 작은학교 도서관 준공식에도 참석해 준비한 학용품과 영문판 동화책 약품을 전달했다. 한국군이 주둔했던 지역인 이곳에는 '비아 깐 뜨"라는 증오비가 있다. 증오비를 보며 월남전 때 한국군에 의해 학살당한 한마을 주민들의 아픈 상처도 느낄 수 있었다. 우리 일행은 비석 앞에 서서 경건하게 목례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마침 여행기간에 베트남의 승전기념행사 (1975년 4월 )기간이라서 대규모 축제에도 공식적으로 참여하는 기쁨도 덤으로 얻었다. 일행이 많지 않아 조합의 금전적 수익은 적었지만 참여 여행자들이 조합의 새로운 여행기획에 크게 만족했다는 평이었다.  또 다른 여행소식 충북조합은 오는 7월 28일 출발하는 ‘단재를 따라가는 역사여행’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9월 16일에는 블라디보스톡의 하바롭스크의 고려인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고 바이칼호를 보러가는 여행’도 준비 중이다.  

    관리자 작성일: 2015-05-19 조회:2,883

    사무실 개소식 (6.10)

    지난 3월 19일 부천조합에서 제2차 조합원 총회가 열렸다. 총회에서 4월 8일 사무실 이전을 결정했고 6월 10일 오후7시에 사무실 개소식을 할 예정이다.

    관리자 작성일: 2015-05-19 조회:2,165

    5월 조합원 만남의 날

    5월 16일에는 작년에 이어 이진여 조합원이 주최하는 'SNS 친구초청, 차라리 보릿고개'에서 '조합원 만남의 날' 이 진행되었다. 문화공연과  더불어 맛있는 보리밥 점심식사가 있었고 이후 열린 장터에서는 조합원이 갖고 온 물품을 판매하였다. 또 홍보부스를 마련해 강원한겨레두레를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관리자 작성일: 2015-05-19 조회:2,060

    따뜻한 동행 종로구마을장례지원단의 세 번째 마을 장례

    지난 2014년 11월 따뜻한 동행 종로구마을장례지원단(이하 따뜻한 동행)이 발족됐다. 이 일의 첫 시작은 2012년 한겨레두레협동조합 등 8개 단체가 모여 만든 상포계나눔연대회의였다. 홀로 죽음과 무연고자의 직장례(장례식을 치르지 않고 바로 화장하는 것)를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했고 8개 단체가 모여 이를 해결하고자 했다. 하지만 상포계나눔연대회의는 출발의 원대한 포부와는 달리 실행에서 많은 어려움과 만났다. 그러던 차 종로구 주민제안 사업인 품앗이 마을장례가 상포계나눔연대회의의 정신을 이어받아 따뜻한 동행,을 조직했다. 종로구마을장례지원단은 서로 위로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삶이 풍부해질 수 있다고 믿는다. ‘따뜻한 동행’은 지난해 10월 고시원에서 홀로 외롭게 돌아가신 홀몸어르신 장례지원과 올해 3월 말 가족과 단절된 상태로 30년 동안 혼자 살아오다 돌아가신 마을주민의 장례를 지원했다. 이번에 치른 세 번째 마을장례지원은 재정적 어려움 때문에 장례를 치를 수 없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마을주민의 요청에 따라 진행되었다. 고인의 유언에 따라 수의 대신 평상복 장례고인(송 모씨)은 1945년에 태어나 고아로 자라 다른 친인척이 없다. 베트남전에 참전했고 그 후유증으로 각종 병에 시달리며 어렵게 살았다. 간암으로 투병하다 지난 4월 12일 새벽에 71세로 생을 마감한 고인은 자신의 영정사진으로 검은 선글라스를 쓴 사진을 선택했다.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시간의 자신을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 때문이었다. 재정적 어려움으로 장례를 걱정하던 고인의 아내는 지난해 12월 종로구 소식지인‘종로사랑’에 게시된 ‘종로구마을장례지원단’안내문을 오려두었다가 병세가 위독해지자‘따뜻한 동행’의 무료장례지원을 신청했다. 장례는 종로구마을장례지원단 소속의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서 빈소와 고인관련 용품을 지원하고 시민단체‘나눔과나눔’이 모든 절차를 총괄 지원했으며 ‘종로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발인봉사를 담당했다. 그리고 ‘종로구’, ‘서울한겨레두레협동조합’, ‘법무법인 충무’ 등의 후원자가 함께 했다. 장례식은 2일장(4월 13일~14일)으로 치러졌고 고인의 유언에 따라 수의대신 고인이 평상시에 좋아하던 옷을 입고 입관식을 진행했다. 서울적십자병원장례식장 정상준 사무장은 “수의 대신 평상복을 입는 장례는 1년에 10회 미만으로 아직은 이례적인 것이 현실이지만 평상복 장례는 합리적인 한국 장례문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평상복 장례에 대해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했다. 13일 오전 10시 평상복 입관식 이후 14일 오전 7시에 발인하여 서울 추모공원에서 화장했다. 장지는 종로구에서 구민을 위해 마련한 화성에 있는 효원납골공원이며 장례식에는 한겨레두레협동조합원과 마을주민 20여명도 참석해 가족을 위로하고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한겨레두레협동조합은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고 우리가 더불어 함께 살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자,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인간답게 살고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찾고자 노력하자는 생각이 그 바탕이었다. 따뜻한 동행,으로 확산되는 한겨레두레협동조합의 상호부조는 공동체의 삶을 회복하고자 하는 실천이다.

    관리자 작성일: 2015-04-29 조회:2,930

    청대산 다녀왔어요~

    3월 조합원 만남의 날(29일, 일요일)에는 봄을 맞이하여 30여명의 조합원들과 청대산에 다녀왔어요.일곱살 어린이부터 조합원 가족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산행이 되었답니다.산행 중 찍은 사진은 콘테스트를 통해 우수작 2팀에게는 조합원이 운영하는 식당 식사권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입니다.지금 밴드에서 투표중입니다~

    관리자 작성일: 2015-03-31 조회:2,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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